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군단의 심장 === * [[2013년]] [[8월 24일]] [[2013 WCS Season 2 Finals]] 8강 3경기 [[윤영서]]vs [[정윤종]] [[https://youtu.be/BMww8wl4L-8?t=28m15s|2세트]] 맵 : [[돌개바람]] - 테프전에서 장기전이 되었을때 테란의 다수 유령 운영을 완벽하게 보여준 경기다. 이 경기에서 안준영 해설은 이런 운영을 할 수 있는것은 세계에서 3명도 안 될것이다라고 극찬을 했고 이 경기 이후 윤영서는 유령서라는 별명도 얻게 된다. * 2014년 1월 24일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GSL 시즌 1]] Code A J조 3경기(승자전) [[김대엽]] vs [[김영진(프로게이머)|김영진]] 1세트 맵: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3세트 맵: [[프로스트(스타크래프트 2)|프로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jASkE_tCkpU|전 세트 링크]] - 2010년 안홍욱이 우주모함을 보여준 이래 4년 만에 우주모함을 주력으로 승리한 것으로 화제가 된 경기다. 해설진도 1세트에서 '''설마 우주모함은 아니겠죠?''',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우주모함이 예전부터 좋다는 평가는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격 대 성능비가...''' 이러면서 의아하게 여겼으나 우주모함은 안티 메카닉 최종보스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3세트에서도 김영진이 메카닉을 가자 김대엽은 몰래 멀티 후 우주모함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해설진은 브루드워 시절의 캐리어의 향수가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 [[2014년]] [[8월 9일]]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포스트시즌 결승전 [[https://youtu.be/yn10bzJhplk|2세트]] [[이영호]] vs [[원이삭]] 맵 : [[회전목마]] -2014 프로리그 결승전의 판도를 결정지은 승부. 이영호는 2014년 한 해에만 원이삭에게 6 대 0 으로 상대전적이 밀리고 있었으나 '''통신사 결승'''이라는 다시없을 중요한 순간에, 다소 방심한 원이삭의 병력을 유리한 지형에서 싸워 파수기를 끊고, 14분대 치즈러쉬로 밀고들어가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의 지게로봇 세레모니, 정윤종, 원이삭등 SK 선수들 이름이 적힌 축구공 세레모니, 이영호 선수의 부모님의 감동의 눈물까지 나오면서, 이 승리를 통해 결승전의 판도가 [[kt 롤스터]]로 기울기 시작했다. * [[2015년]] [[2월 27일]] [[역대 GSL 일람#s-6.2|2015 GSL Season 1]] 16강 D조 승자전 [[https://youtu.be/Z27uNXGXhSM?t=17m|2세트]]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 맵 : [[회전목마]] - 의료선 견제를 통해 정면에서 이길 수 없는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성주의 판단력이 빛났던 경기. 김준호의 병력은 다수의 집정관과 거신에 [[탐사정|탐전사]]까지 나와 조성주의 병력을 계란 앞의 바위처럼 박살낼 수 있었지만, 마지막 남은 건설중이던 수정탑이 부숴지면서 조성주가 2세트를 가져간다. * [[2015년]] [[5월 18일]]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2주차 [[https://www.youtube.com/watch?v=MRknL-6RtNk|2경기]]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 vs [[최용화]] 맵 : [[에코]] - 군단의 심장에서 나온 테프전 메카닉 경기중 테프전에서 어떻게 메카닉을 써야되는지 그야말로 테프전 메카닉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는 경기다. 근데 정작 메카닉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스갤이나 플엑 심지어 해설자까지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여담이지만 테프전 메카닉의 경우에 프로리그에서 나온 경우가 6번 있었고 3번이겼는데 1번은 조성주가 김대엽을 상대로 ~~머엽~~일꾼 학살을 하면서 관광으로 메카닉을 가는 경우였고 1번은 ~~정우용이 타락하기 전에~~ 포스트시즌에서 메카닉을 보여주었다. * [[2015년]] [[5월 19일]]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2주차 [[https://www.youtube.com/watch?v=OAsRdTHSsMY|2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명식(프로게이머)|김명식]] 맵 : [[데드윙]] - 조성주 테란원탑론을 크게 대두시킨 경기. 상대하는 김명식이 거사조 빌드의 대가 소리를 듣는 프로토스였고, 이 경기에서 과연 김명식은 거사조를 꺼내들었으며, 조성주가 선택한 카드는 거사조에게 빌드 상성에서 잡아먹히는 지뢰, 바이오닉 드랍빌드였다. 그런데도 없던 틈을 비집고 만드는 조성주의 드랍과 컨트롤로 김명식의 멀티를 취소시키고 거신을 하나하나 잡아내면서 해설진마저 상식선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경기를 보여준다며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끝내 마패, 지게로봇 관광까지 선보이면서 빌드 상성의 차이를 클래스의 차이로 찍어누르는, 외경심을 자아내게 하는 경기내용을 보여주며 조성주가 승리했다. 2015 스갤 어워드 올해의 관광 경기에 등극. 이 경기의 핵심은 각개격파(各個擊破)였다. 의료선 부대를 프로토스의 본진에 보내어 불사조와 거신 부대를 쪼갰고, 불사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거신들을 불곰으로 격파했다. 이렇게 파괴된 거신이 누적된 만큼, 프로토스가 고위 기사를 소환할 자원을 확보할 수 없었다. * [[2015년]] [[6월 20일]]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2]] 결승전 [[https://www.youtube.com/watch?v=qaDu2I6mqmQ|4경기]]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vs [[조중혁]] 맵 : [[세종과학기지(스타크래프트 2)|세종과학기지]] - 조중혁은 물론, 지켜보던 테란 유저들을 경악에 빠트린 경기. 김도우는 3경기를 승리로 이끈 전진우관 빌드를 또다시 들고 나왔지만, 이번엔 2인용 맵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조중혁의 본진 옆구리에 우주관문을 지어 무려 '''5분 5초'''에 예언자가 튀어나왔고, 당황한 조중혁은 사신이 일꾼에게 터지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그렇게 초패스트 예언자로 승기를 잡은 김도우는 이후 갑자기 함대 신호소를 짓더니 무려 '''7분 25초만에 폭풍함(!!!)을 뽑아버렸고''' 111체제에서 폭풍함을 막을 수단이 전무했던 조중혁은 하는 수 없이 발끈 러시를 시전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이미 본진과 앞마당 모두 장악당해 GG를 치게 된다. 당시 이승원 해설은 무슨 기록경기 하는거 같다며 경악했고, 성승현 캐스터는 테란의 상황을 빗대어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고 안에선 폭풍이 치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드립치는게 포인트. * [[2015년]] [[8월 5일]] [[2015 HOT6 GSL Season 3]] Code S 32강 B조 1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annotation_id=annotation_3372270825&feature=iv&src_vid=GMJnsBNH5EY&v=A7S82Zf21ZQ#t=33m39s|2세트]]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맵 : [[바니 연구소]] - 바필없 조성주의 의료선 드랍이 조금씩 막혀가는 가운데 조성주가 새롭게 보여준 건 바로 천공 지뢰였다. 지뢰로 낚시를 걸어 불사조를 다 잡아내더니 마지막에는 의료선 지뢰 드랍으로 거신을 다 날려버리며 승리를 가져간다. 폭풍 속에서도 살아남은 지뢰가 거신 3기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장면은 필견. * [[2015년]] [[8월 8일]] [[Intel Extreme Masters/스타크래프트 2#s-6.2|Intel Extreme Masters Season X - Gamescom]] 8강 2경기 [[https://youtu.be/XmKjzurpgjE?t=1h13m51s|5세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vs [[조지현]] 맵 : [[문라이트 매드니스]] - [[성동격서]]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정명훈의 판단을 볼 수 있는 경기. 상대 관측선 시야에 들어온 빈 의료선들을 상대 12시 멀티로 날려보내서 상대 주력을 대거 이동시켜 속인 후, 제 2 멀티 [[연결체]]를 부숴 4강 진출을 향한 승리를 가져간 이 경기는, 나아가 전략게임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 [[2015년]] [[8월 13일]] [[Starcraft 2 StarLeague#s-4.1.3|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16강 A조 승자전 [[전태양]]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R0gSc_1sIhM|3경기]] 맵: [[바니 연구소]] - 전태양의 '''인생경기'''. 프로토스의 빈틈을 파고드는 테란 바이오닉의 화려한 대규모 의료선 드랍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또한 천공발톱 지뢰가 환류를 통한 수비를 위해 왔던 고위기사를 전부 잡아내는 장면도 명장면. 스타리그 시즌2, IEM우승을 달리며 최고의 기세를 달리던 김도우를 격침시키는데 전태양이 성공했다. 말 그대로 인생경기. 이 경기를 패한 김도우는 최종전에서 이병렬에게 당하며 광탈한다. * [[2015년]] [[8월 20일]] [[Starcraft 2 StarLeague#s-4.1.3|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8강 1일차 1경기 [[전태양]] vs [[주성욱]] [[https://youtu.be/fqtO3FiC2a4|5세트]] 맵: [[캑터스 밸리]] - 위 경기의 형제 경기. 마찬가지로 전태양의 신들린 의료선 견제를 감상 할 수 있으며, 팀킬 매치를 '''KT롤스터 에이스 결정전'''이라는 테마를 덧입혀 더욱 비장함이 느껴지는 무대와 그에 걸맞는 경기 내용이 만들어졌다. * [[2015년]] [[9월 4일]] [[2015 HOT6 GSL Season 3]] Code S 16강 B조 승자전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annotation_id=annotation_1794426037&feature=iv&src_vid=EFyyVQsxhPE&v=77eJFuLLDvQ#t=33m58s|3세트]] 맵 : [[캑터스 밸리]] - '''[[관측선|옵]]의 장막, 그리고 그 장막을 기어이 박살내다.''' 1달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 심지어 조는 무려 BSL이었다. 승자전에서 진행된 경기는 3세트까지 가게 되었고, 김도우가 무슨 조기 경보 시스템마냥 관측선을 멀티마다 길목마다 뿌려놓고 조성주의 모든 움직임을 꿰뚫었다. 그리고 거신도 쉽사리 드랍에 무너지지 않았지만, 조성주는 조성주였다. 쉴틈없이 두드려대면서 마침내 시야 확보 제1선을 무너뜨리고 역시나 해불만으로 거신이 있는 프로토스 병력을 박살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 [[2015년]] [[10월 10일]]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포스트 시즌 결승전 [[https://www.youtube.com/watch?v=LeXJljhFoOE|4세트]] [[이신형]] vs 김유진 맵:[[바니 연구소]] - 대망의 프로리그 2015 결승전의 에이스 매치. 이신형은 [[GSL]]에서 두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김유진은 플레이오프에서 KT롤스터를 역스윕으로 잡으며 9연승을 거두는등 두 선수의 기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김유진은 프로토스 사파의 거두답게 돌진 업그레이드를 하며 집정관 2기를 포함한 돌진 광전사 러쉬로 이신형의 병영을 장악했으나 이신형은 밀리는듯 싶더니 침착하게 방어해냈다. 이후 김유진은 암흑기사를 이용해 이신형을 더 흔드려고 했으나 이신형의 복구속도는 상당히 빨라서 바이킹과 유령을 포함한 바이오닉 병력을 완성했지만 김유진은 거신 3기를 가까스로 모아주었으나 사거리업이 늦어졌다. 게다가 네번째 거신의 집결지를 이신형의 본진으로 찍어둬서 거신을 헌납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서 이신형의 한방병력에 밀려버리고 만다. 프로토스의 흔들기를 테란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가 잘 나와있는 경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